전주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고 있는 수범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한 '생활 속 자린고비 공모전'을 갖는다.
접수 기간이 다음 달 말까지인 이번 공모 분야는 일반(가정)과 학생, 자원절약 등 3개 부문으로 일생생활 속에의 녹색생활 실천 사례가 대상이며 개인 및 단체당 분야에 관계없이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신청은 시홈페이지(www.jeonju.go.kr)나 그린스타트 전주홈페이지(www.ongoul21.go.kr) 게시판에서 공모전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그린스타트 전주 이메일(ongoul21@hanmail.net )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갖기로 했다"며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우수사례 책자 등을 발간해 널리 전파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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