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도서관(관장 유금호)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특강과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완산도서관과 금암도서관에서는 다음달 3일과 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도서관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자녀교육에 대한 특강이 이뤄진다.
또한 삼천과 송천, 서신도서관에서는 '잠을 꿀꺽 삼켜버린 도서관'이라는 주제의 도서관 1박2일 체험프로그램이 10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삼천도서관에서는 성평등 문화교육 특강(8일)이, 서신도서관에서는 기업체 및 공무원 면접가이드를 주제로 취업준비생을 특강(16일)이 각각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 참가는 해당도서관에서 전화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onju.go.kr)을 참조하면 된다.
/김영무기자·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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