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주요사업장 방문으로 현장목소리 청취

완주군의회(의장 박종관)는 지난8일부터 4일간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현장과의 소통에 나섰다.

8일부터 주요사업 현장방문에 나선 완주군의회는 구이 술 박물관, 원기지구 레이크빌 조성사업장 등을 시작으로 5개소 사업장에서 실과소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사항 및 기대효과에 대해 청취를 했다.

원기지구 레이크빌 조성 사업장에서는 쾌적하고 명품주택 부지분양과 관련 공익시설이 포함되어 있는 전원마을 조성을 주문하고, 구이 술 박물관에서는 술을 테마로 한 박물관조성 현황과 전통 문화와 술 산업이 지역농업과 연계 발전되어 주민 소득창출사업이 도입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완주자활센터는 외부에서 보는 시각이 왜곡되지 않도록 개방되고 열심히 일하며 인정받을 수 있는
자활센터가 돼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특히, 상관면 소재에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관련 상관면민들이
해제 후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는 만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9일부터는 대승한지마을조성사업장, 떡메마을, 행정타운 조성공사 부지현장
등 13일까지 9개사업장을 현장 방문할 계획이다.

현장방문을 통해 의원들은 주요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지적하고, 사업이 기간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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