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등 경남일원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첫 금메달이 6일 사이클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도체육회는 6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하기에 앞서 사전경기로 진행되고 있는 사이클서 재경 팀인 지적공사가 첫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자리수 성적을 목표로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은 사전경기로 열린 골프에서 지난해 3위를 했던 여고부가 8위, 남고부는 6위를 차지해 845점의 점수로 예상했던 성적보다 좋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 창원서 열리고 있는 사이클에서 최정균(지적공사) 스크래치 4위, 권은희(전북체고) 500m 독주 6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
한편 전북선수단은 5일 사전경기로 사이클에서 장선재(지적공사)가 400m포인트에 출전한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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