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전국체전이 6일 경남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자리수 성적을 목표로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은 창원, 거제, 통영 등 인근 18개 시·군 63개 경기장에서 전북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나선다.<관련기사 13면>
‘하나 되어 다시 뛰자, 경남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체전은 육상, 축구 등 41개 정식종목에 전북을 대표하는 선수 1149명을 비롯해 전국 16개 시·도·해외동포 선수 임원 등 2만5000명이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전북선수단은 사전경기로 열리고 있는 사이클서 은메달1개를 획득했고 은메달1개를 확보했다. 지적공사는 5일 열린 사이클 4km단체추발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오현지(전북체고)는 6일 금메달을 놓고 겨룬다. 또 경기를 마친 골프에서 여고부 8위, 남고부 6위를 각각 기록했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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