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전국 초중고축구리그 고등부 최우수선수상에 김정인(군산제일고), 중등부 최지승(완주중), 초등부 김태용(전주조촌초)이 차지했다.
전북축구협회는 14일 도체육회관 다목적실내훈련장에서 유창의 전북도의회 부의장과 감독,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리그1위를 차지한 전주조촌초가 단체우승상, 구암초 준우승을 거머쥐었고 부안초는 3위와 페어플레이상을 함께 받았다.
중등부는 완주중이 단체우승상, 이리동중 준우승, 전주해성중 3위, 군산제일중 페어플레이상을 각각 받았다. 고등부는 군산제일고가 단체우승상, 전주공고 준우승, 이리고 3위를 수상했다. 페어플레이는 숭의고에게 돌아갔다.
또 우수선수상은 이승재(구암초), 득점상 마준영(완주중 31득점), 수비상 김윤곤(조촌초), 조요셉(이리동중)이 차지했다.
한편 이들 팀은 오는 23일 왕중왕전에 출전하고 초등부는 무주에서 왕중왕전에 펼쳐진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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