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프인 전북현대가 2연패를 노리고 있는 K리그 포스트시즌 챔피언십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쏘나타 K리그 2010 포스트시즌 ‘쏘나타 챔피언십 2010’서 다음달 20일 3위-6위 팀, 21일 4위-5위 팀 간 맞붙는 6강 플레이오프(단판경기)를 시작 한다.
또 11월 24일 6강PO 승리 팀 간의 준PO(단판경기), 11월 28일 2위 팀과 준PO 승리 팀 간의 플레이오프(단판경기)가 진행되며, 플레이오프 승리 팀과 정규리그 1위 팀이 맞붙는 대망의 챔피언결정전은 12월 1일과 5일 열린다.
한편 전북현대는 홈 1경기를 포함해 모두 4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3승1무로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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