땔깜 나누기 행사는 체인톱을 이용한 나무 절단 실습 후 약 5톤 분량의 남은 나무 토막을 박길순(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박정순(진안군 마령면 계서리)씨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또한 인근 하천 및 마을 주변에서는 유리병, 폐비닐 등 오물을 쓰레기봉투(50L) 10장 분량 수거했다.
훈련원 관계자는 “수량의 한정으로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행사를 시점으로 우리 훈련원은 지역사회에 베푸는, 봉사하는, 기여하는 기관이 되겠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땔감 지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가겠다”고 말했다./진안=김동규기자·kdg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