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홀딩스 투자 사기극 의혹 제기

오재승l승인2010.11.01l0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속보>미국 옴니홀딩스 그룹의 고군산군도 30억불 투자에 대한 진위여부를 놓고 부정적 시각이 커지고 있다.
 옴니홀딩스는 지난달 10일 전북도를 방문, 고군산군도 등 새만금 지역을 둘러봤다.
 또한 옴니홀딩스는 이번 전북방문에 있어 전북도에 고군산군도 개발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업구상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옴니홀딩스는 전북도에 주변지역 기반시설 계획과 사업대상지 지질자료 등을 요청했다.
 특히 옴니홀딩스는 카지노 시설 등 위락시설에 대한 독점권 부여를 희망하고 나섰다.
 문제는 옴니홀딩스가 요구하고 있는 대다수 조건이 모두 터무니없거나 과도한 요구라는 점이다.
 카지노 독점권의 경우 현재로선 사실상 전북도안에 그치고 있을 뿐 정부인가 등 선결 논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위락시설에 대한 독점권의 경우에도 크루즈선 등 다양한 관광상품이 개발되거나 유치되어야 할 현 상황에서 논의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닌 만큼 옴니측의 제안이 설득력을 잃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각에서는 옴니홀딩스 그룹에 대한 존재 여부를 놓고 갖가지 의혹을 제기하면서 전북도가 당혹하고 있다.
 옴니홀딩스 그룹 토마스 클리브랜드는 당시 전북도와의 업무협약 체결 당시 옴니홀딩스 그룹이 아닌 옴니 가드 서비스 LLC라는 부도회사 명의로 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옴니홀딩스 그룹의 고군산군도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 논의 전부터 갖가지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실제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급감하고 있다./오재승기자·ojsnews@
 







오재승  ojsnews@jeollailbo.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재승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21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