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이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월동준비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겨울의류다.

월동준비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겨울의류 외에도 김장, 난방가전 및 이불, 카페트 등 생활용품이 뒤를 이었고 잡화, 레저용품, 자동차 용품을 답하는 소수의 결과도 있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어려워진 경기여건으로 인해 겨울을 준비하는 상품 구매계획 경향이 과거 80~90년대 겨울대비 형태를 많이 닮아가는 경향이 뚜렷했다”며 “올 겨울 유행상품으로 다운파카, 내의, 타이즈, 목도리 등 겨울나기 상품의 매출신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방문한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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