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부안지점 봉사활동 전개, 사진 천리안
전북은행 부안지점이 지역 내 한 요양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불우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심어주는 등 함께 어울어져 사는 밝은 사회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은행 부안지점(지점장 김윤영)은 최근 노인전문요양시설인 송산효도마을을 방문,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식사 보조와 발 씻겨드리기, 장기자랑, 주변 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북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지역사랑봉사단 91개 봉사팀 중 부안지점(팀) 주최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역 내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불우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봉사활동은 특히 어르신들을 통해 부모의 넓은 은혜와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윤영지점장은 “이번 활동은 평소 경험해 보지 못한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여 좀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전북은행 부안지점으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말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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