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 센터는 저체중 아동 영양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센터는 지난 8월부터 저체중 아동 87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영양제를 공급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가정 등 취약계층 0세~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별, 가족별 상황을 파악해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것으로 건강, 보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방식이 도입됐다.
영양제 지원 사업은 관내 약국의 일부 후원과 센터 일부 지원을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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