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서삼석)가 농업인들의 영농 편익을 도모하고 지원하기 위한 영농 지원단 발대식을 1일 가졌다.

동진지사는 이날 김제시 부량면 대간선 일대에서 농업인 및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영농지원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과 함께하고, 농업인의 동반자로서 농업기반시설을 선량히 관리하고 농업인에 영농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질의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이 이루어져 농업생산성 및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대농업인 서비스를 해나갈 계획이다.

동진지사 영농지원단은 오는 2011년 3월 영농기 이전까지 지속적으로 용·배수로 준설과 수초제거 및 제당 잡목제거 등을 집중 실시하여 영농기 원활한 용수공급과 재해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