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가축방역 통제소 방문, 사진 천리안
부안군의회가 관내 5개 지역의 가축방역 이동통제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부안군의회(의장 홍춘기)는 지난 11일 동진대교와 부안IC, 줄포IC, 줄포 대동리, 줄포 십리 등 관내 5개소의 가축 방역 이동통제소를 방문, 구제역과 AI의 유입을 차단하고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지속되는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들 공무원들은 외부 유입차량의 철저한 소독과 사료차의 검문강화 등 사활을 건 방역활동으로 축산농가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홍춘기 의장은 “고통과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의 현실 앞에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다”며 “구제역과 AI를 차단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청정지역 사수는 반드시 이뤄질 것이다”고 강조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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