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명절선물상품전 참여
설명절을 앞두고 부안군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1 설맞이 명절선물상품전에 참여한다.
군에 따르면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설맞이 명절선물상품전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부안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에 나선다.
메쎄E&D와 대한급식신문사가 공동주최하는 설맞이 명절선물상품전은 200여개 회사와 4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명절선물 전문전시회로, 농·특산물 홍보와 동시에 지역 이미지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안군은 이번 상품전에서 독립 홍보관을 설치해 뽕 관련 제품 및 명품쌀 '천년의 솜씨' 외 27개 품목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행사 참가를 비롯해 19일부터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설맞이 특산품 박람회 및 도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설상품 특별할인행사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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