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건강증진의 요람인 부안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가 제10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겨울철 혹한기에도 불구 최적의 온도조건을 갖춘 실내수영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기에 편리한데다 헬스장까지 갖추고 있어 군민 건강증진의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군은 군민딜의 이용 증대를 위해 이번달 31일까지 선착순으로 32반 640명 규모의 제10기 수강생을 모집, 군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제10기 프로그램 수강생(수영프로그램 신규회원)은 새벽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각 시간대별로 회원의 수영 수준에 따라 전문 수영강사의 지도로 주 3회 운영된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유수영반과 함께 일일권 티켓으로도 입장이 가능하다.
근력운동 및 관절운동까지 병행할 수 있는 부안국민체육센터는 특히 월~토요일 새벽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하며,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휴일(일요일 포함)에는 휴관한다.
회비는 1개월 기준으로 성인 5만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ㆍ경로는 3만원이며, 강습료는 별도로 1만원이다. 국가유공자와 국민기초수급자 및 장애인(1~3급)은 50%, 장기회원등록을 할 경우 3개월 이상은 10%, 6개월 이상은 15%, 12개월 이상은 20%의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부안=김찬곤기자·kcg4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