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는 올해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20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전북지사에 따르면 근로자의 자발적인 학습활동과 다양한 직업능력개발활동을 촉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자체적으로 학습조를 구성해 운영하는 경우 기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기업의 학습조 활동 공간 구축에 1400만원까지 지원하고 우수학습활동 포상금 400만원 등을 지원하는 등 총6개 학습조직 지원유형별 범위내에서 최대 6000만까지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다음달 2월11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한국 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홈페이지(www.hrdkorea.or.kr)나 유선전화(210-920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범수 전북지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학습조직화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 하고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을 방침"이라며 "더욱이 인력 공단의 다양한 지원 사업 활용 전라북도등 유관기관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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