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중소기업으로 부터 가장 높은 호응을 받은 중진공의 ‘중기제품 HIT 500’사업이 올해에도 활발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창업기업의 육성과 고용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참신하고 시장성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집중 발굴, 마케팅하는 ‘중기제품 HIT 500’사업을 확대·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기제품 HIT 500’사업은 3년 미만의 창업기업, 1인 창조기업, 마케팅과 홍보력이 부족한 지역소재 기업의 유망제품을 선별해 시장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는 온라인 마케팅지원사업으로 올해도 많은 중소기업의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
우선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중기 히트 제품 특별 이벤트’행사를 가지는 것을 시작으로, 15일에는 중진공 서울본사 강당에서 ‘신년 맞이 유통기업 초청 중소기업매칭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내달 7일부터 3월 6일까지 G마켓과 옥션의 중기 히트제품 특별관에서 HIT500 및 중기청 창업지원사업 참여제품의 전시와 판매가 진행된다.
올해 중기제품 HIT500사업은 1단계로 선정제품에 대한 홍보페이지 제작과 소비자평가단 평가에 이어 2단계 인터넷포털 광고지원 및 신문,TV연계지원, 3단계 중기제품 온라인 무료체험단 진행, 4단계 페스티벌 개최 및 구매상담회 진행으로 수요처 발굴, 5단계 성과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HIT500사업은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온라인마케팅지원사업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많은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김은숙 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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