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완주군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있는 “로컬푸드 건강밥상 꾸러미” 사업이 회원 2,000명을 돌파했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지난 1월초 1,000명을 돌파한지 1개월반만에 전북도, 도농업기술원, 완주산단, 전주, 완주, 김제 금융기관과 각 유관기관 단체들의 참여와 소비자들의 호응으로 10일까지 2,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같이 로컬푸드 건강밥상꾸러미 사업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된 것은 소비자들의 기호가 안전먹거리 쪽으로 부응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로컬푸드밥상꾸러미 사업은 소비자들 밥상차림의 필수품목인 유정란, 두부, 콩나물, 일일 신선식품과 제철체소, 과일, 어머니 손맛으로 만든 밑반찬 등이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또한 1주일 1회 배달로 도시민들에게 얼굴있는 신선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임정엽 군수는 “로컬푸드사업은 위기에 처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며 나아가 지구환경을 보전하는 운동"이라며 "지역주민과 유관단체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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