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곽동석)이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오후 9시까지 마련하는 토요야간개장을 기념해 명사를 만나는 자리를 진행한다.

오는 12일 오후 5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MBC ‘희망특강 파랑새’에서 활약한 송진구 교수를 초청하여 열리는‘명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

‘나를 명품으로 만들어라‘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송진구 교수는 희망과 성공의 메시지를 담아 나와 가족을 명품으로 만드는 방법, 리더십 등 건강한 사회기반 조성을 위한 세계시민의식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이어‘‘지화자조타' 지금 행동하라’, ‘화장실 나갈 때와 나올 때를 같이 하라’,‘ 자기만의 색깔을 가져라 타인을 의식하지 마라’ 등의 소주제에 맞춘 이야기들로 전주시민들과 만난다.

이와함게 명품전략, 혁신, 창조, 리더십, 위기관리, 마케팅 분야에서 복잡한 문제를 재미있고 명쾌하게 풀어내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날 강연에 나서는 송진구 재능대학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는 전략 컨셜턴트로 활동하며 삼성, 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의 기업과 KBS, MBC 등에서 강의하는 명강사로 유명하다.

무료로 마련되는 이번 강의는 국립전주박물관 홈페이지(http://jeonju.museum.go.kr)로 예약 접수, 현장 접수한다.

한편 토요야간개장 프로그램은 명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을 비롯해 테마별 영화상영, 큐레이터와의 대화,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오는 10월까지 마련된다..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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