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여성조직 고향주부모임전북도지회는 11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0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승인’과 ‘2011년 사업계획’, 우수조직에 대한 표창이 수여 되었으며 오세혁 강사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또 고향주부모임 신임 회장에 남영숙 회장(익산시). 수석부회장에 이향순(정읍), 부회장에 정명숙(전주완주)씨가 선출됐다.
신임회장에 선출된 이희숙 회장은 “단체의 성장을 위한 회원확대와 자립강화를 위한 일들을 펼쳐 많은 도시주부들이 가입하고 싶어 하는 단체, 회원의 소중함을 알고 사랑의 향기가 나는 진정 아름다운 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운 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이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우리나라 대표 여성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회원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전했다./박세린기자 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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