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협과 무주농협은 14일 ‘2010년도 농협 선정한 농산물 유통개혁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고창농협은 품목별로 생산자조직을 결성 공선 출하회를 육성해 농산물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1일 4회 이상 순회 수집했다.
또 무주농협은 유통형 전문 생산조직인 사과, 복숭아, 천마, 감자 공선 출하회를 통해 조합 전속출하 및 공동선별, 공동계산을 실시하여 상품성 향상 및 출하처에 대한 가격 교섭력을 제고하여 농업소득증대에 기여했다.
한편 유통개혁대상은 농협이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유통을 혁신해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적극 판매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에서 18개 지역농협을 선정한다./박세린기자 iceblu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