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도내 투자자들의 거래량은 7.06%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30.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달 도내 주식거래량은 전체거래량 보다 5.48%P 낮았고, 전체거래대금 보다는 9.59%P 높았으며, 지역의 순매수량은 전월보다 693만주가 감소했다.
거래 량은 2,256만주( 3억 1,946만주 → 2억 9,690만주) 감소한 반면 거래대금은
6,085억 원(2조 108억 원 → 2조 6,192억원) 늘었다. 순매수량은 693만주(215만
주 → △478만주) 줄었다.
광주사무소 관계자는 “지역투자자들이 전체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은 전월 대비 거래량은
감소한 반면 거래대금은 늘어났다󰡓며 “전체적으로 코스피는 IT주․화학주의 강
세, 실적호조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및 외국인의 순매수 영향으로 사상최고치를 경신
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고, 코스닥은 기업실적 호조 기대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기
관 및 외국인 투자자의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김은숙 기
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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