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가 세분화된다.
2일 금감원이 발표한 '은행 경영실태평가 제도 개선 방안'에 따르면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기능의 선진화 차원에서 은행 경영실태평가(CAMELS)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이는 은행
건전성 및 경영실태에 대한 평가의 변별력과 부실예측력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다. 또
평가등급간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등급체계를 현행 5단계에서 15단계로 세분화한다.
이는 은행경영 전반에 대한 검사기능 선진화로 경영관리 및 리스크관리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기 위함이다. 금감원은 현재 종합검사 은행을 대상으로 파일럿테스트(Pilot test)를 실
시 중이며, 이 결과를 연내에 개선안을 마련해 2012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김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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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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