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그린전북 환경인 한마음대회가 ‘사람과 숲이 상
생하는 아름다운 전북’을 주제로 지난 3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전북환경보전협회(회장 김택수)와 전북환경기술인협의회(회장 국광호)가 공동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전주지방환경청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김택수
전북환경보전협회장, 김성주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 김광휘 전라북도
새만금환경녹지국장, 국광호 전북환경기술인협의회장 등 환경관련 기관단체장
과 민간단체 등 각계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도내 환경인의 화합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자 개최된 기념식 및 환경인 한마음대회에서 (주)하늘과 에너지 채태평 대표이
사가 환경보전 유공으로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주)티에스케이워터 정
환우 차장 등 13명이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재)예수병원 정순우 과장 등 6명
이 환경보전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김택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환경의날을 계기로 우리 전라북도가 녹색성장의
선도지역으로 환경보전과 경제발전이 상생하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청정지
역으로 거듭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김은숙 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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