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노후생활과 관련된 종합 상담 등 친서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노후설계센터’를 운영한다.
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지사 및 상담센터에 ‘행복노후설계센터’ 140개소 설치해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행복노후설계서비스는 ▲전화상담 ▲온라인상담 ▲방문상담 ▲강의신청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화상담은 국번없이 1355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내연금 사이트(http://csa.nps.or.kr) 사이트 상담 메뉴를 이용, 지역별 담당자를 찾으면 즉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상담의 경우 내연금 싸이트 상담 메뉴에서 ‘공개 또는 비공개’ 상담 신청을 하면 전문 컨설턴트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또 방문 상담을 원하면 가까운 국민연금지사, 방문 예정일, 예정시간을 선택해 방문 예약을 신청하면 예약 승인 통보에 따라 지사 컨설턴트가 해당일에 방문한다.
강의 신청도 가능하다. 공단에서는 사업장, 협회, 학교 등에서 국번없이 1355 또는 가까운 지사에 강의 신청을 하면 원하는 일시, 장소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국민연금제도 및 노후설계 등에 관한 내용으로 무료 강좌를 해준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평균 연령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은퇴연령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취업과 동시에 노후준비를 해야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박세린기자 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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