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상공회의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23일 전주상공회의소는 전국 71개 상공회의소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우수 상
공회의소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전국상공
회의소 회장 회의에서 전주상공회의소는 회원증강 부문에 있어 최우수 상의로 선
정,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전주상의의 이번 선정은 대(對)회원 서비스 개선 및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지난 2009년 20대 김택수 회장 취임과 더불어 진행해온 회원배가 운동과 회
원기업 지원을 위한 회원전담제, 기업사랑?지역사랑 운동 전개 등은 다른 지역 상
공회의소에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규제개혁위원회와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상공업계의 권익을
신속하게 대변해 왔고 각종 지역 현안사업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하는 등 지
역경제 발전과 성장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인정됐다.
김택수 회장은 “금번 최우수 상공회의소 선정을 계기로 회원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상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김은숙 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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