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인협회(회장 이동희)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마련하는 ‘2011도민문예대학 및 전북문인대동제’.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도민들의 관심 속에 추진해온 도민문예대학과 병행하여 추진하게 되어 문학을 사랑하는 도민들과 함께 문학에 대한 나눔의 자리로 마련된다.

27년째 ‘행복충전소’ 소장으로 ‘마음 알기 다루기 나누기’의 저자로 유명한 용타스님과 전북대 전정구 교수와 진동규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의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2부 순서로는 시낭송과 문화공연에는 대중가수공연과 문인들이 협찬으로 마련되는 경품추첨의시간과 장기자랑의 순서에 이어 문학헌장 낭독으로 함께한다.

이동희 회장은 “문학인의 저변 확대를 통해 전북의 넉넉한 문화생성에 기여하며 지역문학의 담론구축기회로 삼을 것이다”고 말했다.

도민이면 이번 행사에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도민과 문인협회 회원 500여명이 참가 할 예정으로 참가 문의는 전북문인협회 사무국(278-2296)으로 하면 된다. /송근영기자·s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