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이 여섯번째 익산 어울림 문화포럼을 오는 3일 오후 2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마련한다.

‘익산 공연예술공간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날 포럼에는 이태호 익산문화재단 정책연구실장의 사회로 이도현 소극장 아르케 이도현 대표가 ‘익산 공연예술공간 현황 및 발전방안’로 먼저 발제에 나선다.

이어 ‘지역 공연예술공간과 상생하는 복합문화센터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찬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사업부장이 발표하며 맹수호 안동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장이 ‘안동예술의전당 현황 및 운영’에 대한 사례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종합토론에는 서휘석 원광대 정치행정언론학부 교수, 곽병창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김기수 김제문화예술회관 관장 등 문화예술 전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공간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송근영기자·ssong@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