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이 호주와 뉴질랜드 현지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해외연수 프로그램의 질을 한 단계 이상 높였다.
 
이지영 전북도 교육법무과장과 이동호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 초·중학생 여름학기 해외연수지역을 방문하고 연수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중점 점검했다.
 
또한 전북도는 뉴질랜드 존파울 컬리지와 호주 시드니 틴데일 그리스챤 스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다 안전하고 알찬 현지 연수를 위해 양 기관이 더욱 협조하기로 했다.
 
이지영 전북도 교육법무과장은 “직접 현지에 가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집중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및 학부모들과 연수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오재승기자·oj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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