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전주 국제인라인마라톤대회가 25일 전북 전주시내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42㎞ 오픈부ㆍ동호인부, 21㎞ 청년부ㆍ장년부ㆍ실버부ㆍ동호인 단체부, 6㎞ 비경쟁 참가 부문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에 앞서 24일에는 전주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트랙경기가 열렸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시 통합인라인롤러연맹 등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해 스피드 대결을 펼쳤다.
한편 42km 오픈부 남자 우승은 피터 마이클(뉴질랜드)가 차지했고 한청호(경기 동안고), 이상현(경기 비산중)이 각각 2위와 3위를 했다. 42km 오픈부 여자는 임미경(충남 가야곡중)이 우승을 했고 이해원(경기 동안고), 이솔이(충남 가야곡중)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42km동호인 남자부는 김종열(전북), 여자부는 박해영(경기)이 각각 우승 질주를 했다./장병운기자․argu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