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스 대신 펜을 잡은 의사. 김대곤 시인의 6번째 시집 ‘가방 속의 침묵’이 출간됐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시집은 누구나 보통의 삶이 그러하듯 나른한 일상의 고뇌를 정직하게 적어냈다. 가방을 챙기는 일처럼 시를 쓰는 작업이 저자의 일상이라고 표현한 이번 시집. 가방을 들지 않고 집을 나서는 것은 외래진료를 나가는 의사가 왕진가방을 들지 않는 것 마찬가지라며 가방은 일상을 수행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해 표현했다.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 시인은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에서 사진디자인을 전공했다. 송근영 ssong8592@hanmail.net 기자의 다른기사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 메스 대신 펜을 잡은 의사. 김대곤 시인의 6번째 시집 ‘가방 속의 침묵’이 출간됐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시집은 누구나 보통의 삶이 그러하듯 나른한 일상의 고뇌를 정직하게 적어냈다. 가방을 챙기는 일처럼 시를 쓰는 작업이 저자의 일상이라고 표현한 이번 시집. 가방을 들지 않고 집을 나서는 것은 외래진료를 나가는 의사가 왕진가방을 들지 않는 것 마찬가지라며 가방은 일상을 수행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해 표현했다.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 시인은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에서 사진디자인을 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