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본부, 클러스터 희망스토리 전파 위한 보고회 개최
대불에 이어 네 번째 개최, 다양한 협력사례 소개-

호남권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클러스터산업 우수사례 보고회가 호남권본부 익산지사에서 열렸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호남권본부(본부장 최종태)는 29일 지역내 유관기관과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를 비롯 군산, 익산, 대불 등 호남권의 산업집적지 우수사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대불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대학과 연구소 등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성과를 도출한 우수사례가 지역별로 다양한 발표가 소개됐다.
특히 광주지사는 동종 업계간 협력과, 공동마케팅을 통한 ‘학내 IT를 위한 광통합시스템 개발’로 학내망 광통합시스템을 사업화 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실시한 사례를 우수 비즈니스 모델로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또 군산지사는 열악한 농공단지의 R&D 기획능력을 향상시켜,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기관연계 및 멘토지원 사업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최종태 본부장은 “클러스터사업은 대학 등 지역내 혁신기관이 협력할 때 중소기업 지원 시너지가 극대화 된다”며 “향후 기업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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