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만경파출소 지평선프로미 합동 순찰실시

전국 최초로 지난달 22일 발족한 민,관,경 합동 ‘지평선 프로미 순찰대’가 청소년 선도를 위해 본격적인 순찰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0일 김제경찰서 만경파출소 관내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만경동산근린공원과 만경능제근린공원 등에서 김제시청공무원 4명 자율방범대 2명 만경파출소 경찰관 2명등 총 8명이 집중순찰을 하면서 청소년 선도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능제근린공원에서는 밤늦게 공원을 배회하고 있는 남녀 청소년 4명을 귀가조치 하고, 공원 내에서 술에 만취해 공원벤치에 누워 있던 만경읍에 사는 김모씨를 안전하게 귀가조치 하는 등 대민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용식서장은 “청소년 탈선을 예방과 범죄없는 청정지역 김제를 만들기위해 민,관,경 합동 ‘지평선프로미’의 활동은 계속 될 것이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2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