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지역업체 참여율이 타 혁신도시에 비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LH 시행분의 경우 원도급에서의 지역업체 참여율은 31.4% 전국 평균 20.8% 보다는 높은 편이지만 광주전남의 72.9%라는 놀라운 참여율과는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그나마 하도급에서의 지역업체 참여율은 75.4%로 전국 평균 38.8%보다 높았으며 전국적으로는 광주전남(80.8%) 다음으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지역공사에서의 지역업체 참여율은 LH 시행분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도급의 경우 지역업체 참여율은 89.9%로 강원(100%)과 대구(100%)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하도급에서는 94.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혁신도시별 총계에서는 원도급의 경우 지역업체 참여율이 50.8%로 광주전남(74.6%)과 부산(51.5%) 등에 이어 전국 세 번째를 기록했으며 하도급은 82.0%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오재승기자·oj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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