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군수는 17일 간부회의에서 겨울철을 앞두고 청사 에너지 절감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이날 장 군수는 “올 겨울도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에 따른 에너지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청사내 에너지 절감 대책 마련으로 고유가를 대비하고 저탄소 녹색운동을 실천해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동절기 각종 공사현장에 대해 부실시공과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은 청사 에너지 절감을 위해 청내 형광등을 LED 램프로 교체하고 화장실 23개소에 재실감시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점심시간 조명 끄기, 미사용 컴퓨터 끄기 등 에너지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퇴청시 모든 전열기구 차단, 야간 및 공휴일 냉난방기 가동중지, 에너지절약형 고효율기기 보급 등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오고 있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