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검산동 진관 그룹홈 개소식

김제검산동 진관 그룹홈 개소식이 17일 진관경로당에서 이건식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사회단체장 및 진관마을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관그룹홈은 지난 시정설명회 현장방문시 주민건의로 시행하게 된 기능보강과 개보수사업을 1,265만원의 사업비로 시행, 김제시 102호의 한울타리 행복의 집으로 새롭게 태어나 40여명의 노인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손영기 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시의 도움으로 한울타리 행복의집을 개소할 수 있게 되어 추운겨울 난방비 걱정 덜고 편안한 마음으로 공동취사와 공동숙박 생활을 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된 노인들이 건강하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확충, 지속적인 복지정책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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