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대표 주택건설 기업인 (유)현대주택건설(대표 조성석)이 전북도로부터 ‘2011년도 지방세발전 유공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유공납세기업으로 선정된 (유)현대주택건설은 지난 3년간 아파트 건설 등으로 32억 원의 지방세를 성실 납부한 모범납세 기업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유)현대주택건설은 특히 ‘사랑의집 고쳐주기’사업에 참여해 저소득층의 낡고 오래된 주택 149동을 개량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군산시와 교육발전기금 1억 원을 장기기탁 협약해 지속적인 지역인재양성을 실천해 가고 있다.

최근에는 호남 최고층 공동주택을 신축하기도 한 현대주택건설은 최근 공동주택 6개단지 2,399세대를 공급해 협력업체를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군산=강경창기자·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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