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임귀섭 지사장)는 설 연휴기간을 맞이해 오는 21부터 24일까지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

군산지사는 이 기간 동안 공항시설과 장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일제히 실시하고, 승객편의 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 교통량증가, 강설 등 기상악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간부급 특별근무를 실시하고 제설상황반을 구성해 항공기 정상운영 유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임귀섭 지사장은 “이번 설 교통대책기간 동안에도 최상의 공항안전 및 여객과 화물수송 증가로 인한 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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