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를 올해 소리축제의 날짜로 확정했다.

가을볕이 완연한 9월, 5일동안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을 비롯해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시 일원에서 풀어지는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우리 소리의 원형을 바탕에 두고 각국의 소리를 한자리에 풀어내는 소리잔치로 마련된다.

이와함께 군산대 최동현 교수 연구팀과 함게 판소리 다섯바탕을 5년간 영문으로 번역하고 자막 시스템을 개발했다. 판소리 다섯바탕 바디별 국영문 사설은 전주세계소리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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