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는 23일 김지웅을 경남FC에서 주고 서상민(26)을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과 3년 계약을 맺은 서상민은 2008년 프로에 입단, 4년간 경남에서만 뛰었으며 통산 103경기에 나와 12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 포워드 등 공격에서 다양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서상민은 스피드가 뛰어나고 테크닉을 겸비한 전천후 선수이다.
경남으로 옮기는 김지웅은 2010년 전북에서 번외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해 성공한 선수로 29경기에서 4골, 2도움의 성적을 냈다./장병운기자·argu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