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북방문의해와 맞물려 전국최초로 단일 시도에서 전종목이 개최되는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8일 오후5시에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개회식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김완주 도시자, 김승환 교육감 등 도내 각계 인사 50여명, 중앙경기연맹등 전국에서 25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731명의 선수단(선수365, 임원및보호자 366)이 참가하는 가운데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빙상,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등 5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개회식 선수대표 선서는 빙상의 박지영(동암재활학교), 휠체어컬링의 박철교 선수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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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슬래지하키 전라북도 선수단이 전주빙상장에서 막판 훈련을 하고 있다./전북장애인체육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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