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7일 소회의실에서 청렴동아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현장 직무사례 발표 위주로 진행됐으며, 경찰 청렴도 향상방안과 인권보호 대책 토론회를 갖고 의무위반행위 예방 경각심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합리적인 초과근무 운영으로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 방안도 논의했다.

하태춘 서장은 “경찰이 추구해야 할 최우선 가치는 인권”이라며 “모든 업무를 주민의 입장에서 추진해 인권보호활동으로 신뢰받는 군산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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