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이 8일 ‘전국공항 현장과 소통․협력을 위한 CEO와 함께 하는 릴레이 워크숍’을 주관하기 위해 군산공항을 방문했다.

이날 성시철 사장은 임귀섭 군산지사장으로부터 공항 활성화 추진 현황과 고객가치 창조노력, 경영 인프라 혁신 등 올해 중점 추진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 사장은 “지난해 공기업 경영평가 상위권 달성과 3년 연속 청렴 최우수기관 달성, 공기업만족도 3년 연속 우수등급 획득 등 여러 부문에서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현장 직원들의 노고와 열정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항공변화 수요에 맞는 안전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군산공항이 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의 역량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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