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과정에서 원치 않게 4분된 민주통합당 세력을 합쳐 반드시 총선 승리를 거두겠습니다”

김관영 민주통합당 군산 예비후보는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포용의 정치를 강조했다.

김관영 후보는 “이번 선거과정에서 현역의원이 공천과정에서 탈락해 시․도의원들의 움직임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라며 “전에는 비록 경쟁 상대였지만, 이제는 후보가 단일화된 만큼 지역의 모든 민주통합당 세력을 끌어안고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선거운동 기간 민심을 바로 알고 기댈 곳 없는 서민들을 위한 공약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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