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한식조리학과(학과장 한복진)는 오는 6월 1일 스타센터 3층 스타 아트 갤러리에서 ‘한판’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졸업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주제에 맞춰 개인작품을 ‘한옥’, ‘놀이’, ‘국악’, ‘한글’, ‘한복’ 의 소주제로 나누어 49점을 전시하며, 식품상품개발 교과목을 통한 공동작품은 장류와 곡류 또는 자율주제로 27점을 전시한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개발하고 만든 ‘레드빈 에끌레어’, ‘콩소보로 찹쌀떡’, ‘차쪼도넛’이 다과와 함께 제공되며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복진 교수는 “이번 졸업 작품 전시회와 더불어 치러지는 ‘10주년 기념 제 1회 동문회’는 약 350여명의 졸업생들이 모이는 자리로 학과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프로모션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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