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대표적 특산물 중 하나인 보절면 '춘향골 오디'가 대형마트에 첫 선을 보인다.
남원시는 22일 "최근 롯데마트 익산점과 '춘향골 오디' 500g 짜리 150박스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춘향골 오디'는 노지 출하가 가능한 오는 30일까지 출하되며 대형마트 외에도 오디와 뽕잎 가공제품 입점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익산점 납품을 계기로 내년까지 전국 롯데마트 와 롯데백화점에도 납품될 수 있도록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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