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지난 2일 제2회 한마음 수영대회를 가졌다.
도체육회가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회원 중심으로 한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센터수영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회원들과의 화합과 사기진작 및 소통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수영대회는 총142명이 출전하여 48게임을 실시했고, 경기 그룹은 3그룹으로 1그룹 20~39세, 2그룹 40~49세, 3그룹 50세 이상으로 9개의 종목으로 초급, 자유형부터 접영, 평영, 배영, 혼성계영까지 경기를 치러 입상자에게는 3위까지 메달을 각각 수여했다.
또한 개회식에는 200여명의 회원과 인근 시민들이 참석했고, 수영대회가 끝난 후 수영장 2층 헬스장에서 다과회 및 50여개의 경품을 추첨하여 회원들의 호응도가 많이 뜨거웠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수영장 사랑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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