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와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3일 금광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교통사상자 감소 100일 계획’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출근길 운전자들 상대로 안전띠 미착용, 신호위반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경희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군산지역이 물동량과 인구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교통사상자가 감소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지속적인 교통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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