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다음달 초까지 부안지역 내 국가·도지정 문화재와 유적지 주변에 대한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중요민속자료 서문안당산, 동문안당산을 비롯해 사적지인 유천리도요지, 백산성, 구암리지석묘군, 도유형문화재 서외리당간, 도기념물 반계선생유적지, 남문안당산, 백정기의사 생가터 등이다,

이종충 군 문화관광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문화유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재 및 유적지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아울러 문화유적지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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